경쟁자들이 가르쳐 줄 수있는 10가지 핸드폰성지

지금 구매해도 교체 시기까지 안심하고 쓸 수 있도록 사후 지원을 약속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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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32일자로 핸드폰 생산·판매 산업을 종료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LG전자가 휴대폰성지 최대 1년간 사후 서비스(A/S)를 제공할 것이라고 20일 밝혀졌다. 저렴한 가격의 테블릿을 찾고 있는 구매자들에게는 스마트폰을 구매할 적기라는 평이 나온다.

앞서 지난 8일 LG전자는 이사회를 열고 스마트폰 사업을 지속하기 괴롭다고 판단, 이와 같은 사업 종료를 확정했다. 1994년 휴대폰 산업을 시작한 지 26년 만이다. LG전자는 통신사업자 등 거래선과 약속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7월 말까지 휴대폰을 생산한다.

스마트폰 애프터서비스는 상품의 최종 제조일로부터 4년간 지원한다. LG 핸드폰 사용자는 http://www.bbc.co.uk/search?q=휴대폰성지 전문 수리 역량을 갖춘 엔지니어들이 있는 전국 130여개 서비스센터를 기존과 균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간편결제 서비스인 LG 페이도 사업종료 후 최소 5년간 유지키로 했다.

LG전자는 또 핸드폰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 지원 시간을 기존 프리미엄 모델 4년, 일부보급형 모델 5년에서 9년씩 추가해 프리미엄 모델 7년, 일부 보급형 모델 9년으로 연장한다고 밝혀졌다. 작년 출시한 ‘LG 벨벳과 ‘LG 윙의 경우 2022년까지 운영체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회사 직원은 '테블릿 교체 주기가 대체로 9년 이내임을 감안하면 지금 즉시 신제품을 구매해도 문제될것없이 이용할 수 있다'며 '구매자들을 위해 산업 완료 뒤에도 서비스센터, 콜센터는 지속 운영할 것'이라고 했다. 배터리, 충전기, 전원 케이블, 이어폰 같은 스마트폰 소모품도 서비스센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